서로 돌보는 이웃, 함께 일하는 동료, 어울려 사는 마을을 생각하며 읽습니다.
현장의 실천가들과 함께 읽은 책, 소개 받아 읽은 책, 혼자 읽었지만 누군가와 나누고 싶은 책을 소개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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딸기밭에서 열세 달
12월 27일딸기 포장을 하다 보면 밥 먹는 것도 종종 잊는다. 누가 하우스에 와도 제대로 인사조차 못할 때가 많다. 화장실 갈 때만 겨우 의자에서 일어나 움직이고 나머지 시간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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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량위기 대한민국
기후변화로 인해 한 문명이 위기에 처한다면 그것은 식량 위기에서 비롯될 것이다. 돌이 부족해서 석기시대가 막을 내린 것이 아니듯이 석유와 석탄이 부족해서 산업화 시대가 막을 내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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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일을 의미있게 만드는 방법
당신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흥미, 능력, 성격특징, 일과 관련된 가치는 어떤 것인가?-제3장 귀를 귀울이기 중에서 __신고전주의적 의미에서의 소명은 자신의 재능을 자기만족을 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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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부터 시작하는 탄소중립
오늘부터 시작하는 탄소중립 기후위기 시대, 우리는 무엇을 입고 먹고 탈까?권승문, 김세영 지음 #기후정의 #정의로운전환 #공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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젊은이가 돌아오는 마을
사람의 이동을 통해 경제성장을 꾀하고 사회 문제를 해결하려 들어서는 안 된다. 한정된 조건과 자원을 활용해 가능한 한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이 경제를 일으키고 과제를 해결해 나가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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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 번 잘해도 한 번 실수로 무너지는 게 관계다
시간을 내어주는 것은 생명의 일부를 주는 것과 같다. 생명은 단순히 살아서 숨 쉬고 움직이는 것만 뜻하지 않는다. 사람으로서의 생명이란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, 무얼 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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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, 장소, 환대
환대란 타자에게 자리를 주는 것 또는 그의 자리를 인정하는 것, 그가 편안하게 '사람'을 연기할 수 있도록 돕는 것, 그리하여 그를 다시 한번 '사람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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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라면을 먹을 때
내가 라면을 먹을 때(......)그 맞은편 나라의 산 너머 나라 남자아이는 쓰러져 있다. 내가 라면을 먹을 때하세가와 요시후미 지음 /장지현 옮김#함께사는삶#이웃#감사와나눔#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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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골의 진화 : 고향납세의 기적, 기미시호로 이야기
지역에서는 깨닫기 어려운 객관적인 매력과 거기에서 만들어지는 스토리에 가능성이 있는 것 같다. 마을이 지켜야 할 산업, 자연, 환경 등의 이미지를 넓혀가면서 도시와 교류하는 인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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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는 섬에서 미래를 보았다
서로 친구라 부를 수 있는 열성적인 지지자를 만드는 것, 그를 통해 작은 커뮤니티 내에서 사업이나 경제가 돌아가는 시스템을 만들어 확산하다보면, 지역의 체격에 맞는 사업을 모색하